[KT AI 석사과정] 2024학년도 가을학기 합격 수기 (3) 직무 면접 및 임원 면접

 

안녕하세요.

 

이번 포스팅에서는 직무 면접 및 임원 면접 포스팅을 작성해보겠습니다.

 

면접 때 분위기나, 복장, 그리고 어떤 질문들을 대비하면 좋을지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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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무 면접

 

우선 직무 면접은 제가 석사 과정을 마치게 되면 근무하게 될 곳인 판교 사옥에서 진행됐습니다. 누가봐도 새 건물이었고, 대기장부터 면접관 분들까지 모두 친절하고 나긋나긋하게 맞아주셨습니다. 면접 분위기도 굉장히 편안했구요.

 

면접 복장은 비즈니스 캐주얼로, 남자의 경우는 넥타이를 하고 오지 않으면 됩니다. 저는 그래서 블레이저와 슬렉스를 입고 면접에 응했습니다.

 

대비해야 할 면접 질문은 아래와 같아요.

 

2분 자기소개(지원 동기, 관련 역량, 희망 지도교수를 연관 지은)

자기소개서 기반한 꼬리 질문(했던 일, 맡은 역할, 힘들었던 일)

대표적인 프로젝트/ 맡은 역할/ 느낀 점

 

면접은 deep하게 꼬치꼬치 캐물으시지는 않으니, 편안하게 자신의 경험을 어필한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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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원 면접

 

임원 면접은 KT 우면사옥에서 봤습니다. 마찬가지로 복장은 비즈니스 캐주얼이었고, 남성의 경우 넥타이는 멜 필요가 없습니다. 이때도 저는 앞선 때와 같이 준비를 해갔던 것 같아요.

 

대비하면 좋을 면접 질문은, 직무 면접 때와는 살짝 다르게 가져가야 합니다.

임원 면접에서는 대비를 하지 않으면 당황할 법한 질문을 하십니다.

 

그래서 본인의 경험이나, 자기소개서에서 적힌 약점이 있을지 곰곰히 생각하신 후, 그 부분을 보완해서 면접을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. 예를 들면, 멀티 모달에 관심이 있다면, 최신 연구 동향 정보에 대해 알아보고 가신다던가, 모델의 특성과 그 구조에서 어떤 부분이 이전과는 다른 차이를 만드는가, 정도는 알아야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그리고 앞으로 하고 싶은 연구와 끝에 마무리 지을 말(스스로 어필하거나, 준비했는데 안 나온 질문에 대한 답) 정도는 정리해서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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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 면접이 마무리되면, 일주일 뒤에 바로 연락이 왔던 것 같네요.

덕분에 3월 내내 노심초사해하며 보냈던 것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!

 

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대학원 전형 준비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!